안양시 2014 성평등기금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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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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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금년도 성평등기금사업을 28일 확정 발표했다.

이는 총 21개 사업으로 시는 1억2천6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확정된 성평등기금 주요 사업은 우리마을 꽃길 및 텃밭가꾸기, 여성착한 기업가, 협동마을을 꿈꾸다, 건강한 감정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과 매뉴얼 개발사업, 제8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 아이플러스 행복더하기(출산장려사업) 등이다.

특히 여성친화도시에 어울리면서도 여성일자리창출과 가정의 화목,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이 중심을 이루고 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의 10%이상을 자부담해야 하며, 사업당 최대 1천5백만원, 여성일자리창출사업의 경우는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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