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내 한 매체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샤르자에서 뛰고 있는 김정우(32)가 오는 2월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미모의 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정우와 반려자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고, 가족, 친지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에서 뛰던 김정우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알 샤르자로 옮겼다. 2013~14시즌 에티살랏 프로 리그(1부 리그) 16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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