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휘성 모창 능력자 김진호. 태진아와 손잡고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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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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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사진 제공=JTBC]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우승자 김진호가 가수 태진아가 대표로 있는 진아기획 소속으로 데뷔한다.

휘성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김진호가 진아기획과 계약을 준비 중”이라며 “방송 당시 태진아가 김진호를 좋게 보고 데뷔가 결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YMC 엔터테인먼트는 태진아가 대표로 있는 진아기획의 산하 레이블이다.

휘성의 곡을 받아 데뷔한다는 보도에는 “구두로 오간 건 있지만 아직 정해진 것 없다”고 말을 아꼈다.

김진호는 25일 방송된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 압도적인 표차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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