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학력향상, 인성교육, 교권침해, 교원 처우개선 방안, 학교비정규직 문제 등 전반적인 인천교육의 당면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고 많은 부분에서 함께 대처할 수 있도록 합의하였다.
또한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교육감 자격요건과 교육의원 일몰제 에 대하여 많은 의견들을 나누었다. 특히, 2014년 6월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교육감에 대한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는 시기로 공무원의 정치중립 및 복무기강 확립을 통한 인천교육발전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영태 위원장은 “ 교총과 전교조는 회원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활동으로 신뢰받는 교원단체가 될 수 있도록 서로간의 협조를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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