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는 지난해 말 모델 계약을 연장하며 9년째 KB금융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KB금융은 이상화 선수와도 후원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고등학생인 심석희 선수까지 후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세 선수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빙상 여제 3인방이 국위선양은 물론 KB금융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KB금융은 컬링 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모굴스키와 스노보드의 차세대 유망주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