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승연과 홍종현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연출 안길호 민연홍)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홍종현이 한승연을 리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포즈 잡기를 어색해하는 한승연을 이끈 홍종현은 모델 출신다운 면모를 뽐내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자만화 구두'에서 한승연은 사랑을 두려워하는 연애초보이자 풋풋한 신입사원 신지후 역을 맡아 연기하며 직장 상사인 홍종현을 짝사랑한다. 홍종현은 많은 연애 경험으로 사랑에 대해 다소 냉소적이지만 지후를 만나면서 변해가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여자만화 구두' 제작진은 "홍종현과 한승연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도 실제 연인이라 착각할 정도로 호흡이 척척 맞는다. 이들 커플의 캐미를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종현과 한승연의 캐미가 그려질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는 다음달 24일 SBS플러스,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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