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개념발언 "얼굴 마담처럼 나서서 인터뷰하는 것 송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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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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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유아인이 개념발언을 했다.

유아인은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언론시사회에 우리가 얼굴 마담처럼 나서서 인터뷰하는 것이 송구스럽다"며 "더빙을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가 한 일이 미비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인은 "정말 많은 분의 도전과 피땀이 들어간 영화라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톱스타는 아니지만 내 유명세가 이 영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과거 사회, 정치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2월 20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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