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CJ헬로비전 디지털케이블 방송 '헬로tv'는 29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3일까지 △청마 기운 받기 △새해를 맞이하는 법 △말띠 배우 특집관 등의 이색적인 테마관을 신설하고, 각 컨셉에 맞는 인기 드라마와 영화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청마 기운 받기' 특집관에서는 '말(馬)'이 출연하는 인기영화들을 한 자리에 모아 눈길을 끈다. '각설탕', '슈렉 포에버', '그랑프리', '토리노의 말', '마다가스카' 등 다양한 영화 속에서 '말'을 찾아볼 수 있다.
'새해를 맞이하는 법' 특집관에서는 '버킷리스트', '언터쳐블', '세 얼간이', '뷰티풀마인드' 등 감동적인 인기 영화를 볼 수 있다.
헬로tv는 이 밖에도 △갑오년 최신작 △별에서 온 로맨스 △믿고 보는 액션 △어린이 애니극장 등의 테마관을 통해 긴 설 연휴 동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헬로tv 가입자들은 이벤트 기간 중 유료 VOD 5건 시청 시마다 5000 코인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5000 코인으로는 또 다른 VOD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CJ헬로비전 측은 특히 2013년 큰 인기를 끈 '응답하라1994', '상속자들', '주군의 태양' 등 한국 드라마와 '셜롬홈즈'를 비롯한 외국 시리즈 물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국 CJ헬로비전 마케팅실장은 “이번 행사는 CJ헬로비전 고객이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