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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26조원 유동성 재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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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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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국 인민은행이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역환매조건부채권을 발행, 총 1500억 위안 규모 유동성을 공급했다.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춘제(春節ㆍ설) 연휴를 앞두고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늘면서 중국 중앙은행이 연이어 시장에 자금을 풀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8일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4일물 역 환매조건부채권(RP)을 발행해 총 1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번 주 역 RP 750억위안이 만기도래하기 때문에 이날 공개시장조작으로 순 공급되는 유동성은 750억위안이 된다.

앞서 지난 주 중국은 단기금리 급등에 3주여만에 공개시장조작을 재개해 총 3750억 위안 어치 유동성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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