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드림팀’, 중국 TV방송 잇따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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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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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잇따른 중국 TV방송 출연에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올해 중국에서 100개의 거점점포를 확보하고 2018년까지 1000개의 매장을 운영, 1위에 오른다는 전략으로 중국사업의 무한질주를 선언했다.

이런 가운데 미스터피자 소속 퍼포먼스팀인 ‘드림팀’은 31일 저녁 중국 CCTV1과 선전TV 춘절 특집예능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CCTV1의 국경절 특집방송에 출연해 폭발적 인기를 얻으면서 방송사의 재출연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선전TV 또한 CCTV 방송 출연이 계기가 되어 마련됐다.

미스터피자는 드림팀의 방송출연이 이어지면서 엄청난 광고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CTV는 중국의 국영 방송사로 22개의 채널을 운영하며 중국 전역에 방송을 송출하는 중화권 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선전TV는 광동성에 위치한 방송사로 위성을 통해 중국전역에 방송되기 때문이다.

이번 방송을 위해 드림팀은 지난 9일과 18일에 각각 CCTV1(프로그램명:기네스의 밤)과 선전TV (프로그램명:연대수)의 녹화를 마쳤다. 드림팀은 ‘100% 수타, 100% 수제, 100% 석쇠구이’라는 미스터피자 특유의 300% 원칙을 가장 잘 표현한 도우쇼를 통해 미스터피자를 알리고 있다.

림팀은 피자 빵인 도우를 손가락으로 돌리며 화려한 묘기를 보여주는 도우쇼를 중국에서 매장을 열 때 마다 벌여왔다. 실제 드림팀의 공연을 보기 위해 미스터피자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도 생겨날 만큼 중국 내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인기는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이번 방송 녹화에서도 ‘드림팀’은 도우를 활용한 퍼포먼스 공연과 방청객과 MC들의 피자 시식 장면을 연출했다. 이미 국내에서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SBS 스타킹, KBS VJ특공대, SBS 생활의 달인 등 다수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드림팀은 방송사측에서 요청한 특별한 컨셉의 공연도 100% 소화해내고 요청하는 대로 무엇이든 능숙하게 돌려내며 예능감을 뽐냈다.

미스터피자는 시청률과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 이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중국 전역에 미스터피자의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드림팀을 내세운 다양한 마케팅으로 중국 대륙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라며 “드림팀을 시장확대의 첨병으로 대륙 마케팅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MPK그룹은 올해 중국 사업을 최대 역점 사업으로 정하고 다점포화를 위한 공격적 경영에 돌입, 중국 주요상권에 70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해 기존 점포 포함 총 100개의거점점포를 마련할 방침이다.

베이징권의 MPB(베이징현지법인)는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상하이권의 MPS(상하이현지법인)는 플래그쉽 스토어 형태로 직영점 위주로 출점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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