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BMW코리아는 공식 딜러 한독모터스가 서울 효령로에 새로운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BMW 서초중앙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3948㎡(약 1194평)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다. 총 22개의 워크베이로 하루 최대 6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판금 및 도장 시스템으로 사고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에는 상담 및 고객 대기실을 마련하고, 2층부터 5층까지는 차대, 페인트, 일반정비 시설을 갖췄다.
특히 현재 서비스를 제공 중인 BMW 서초 서비스센터와 약 300m, 도보 5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에 인접해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남부 지역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초중앙 서비스센터는 개장을 기념해 2월 14일까지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방문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부품 및 공임 20% 할인(사고수리 제외), 타이어 20% 할인(공임 제외)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입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서초중앙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전국 39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됐다"며 "올해 말까지 총 19개(MINI 포함)의 서비스센터가 추가로 개장하고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한독모터스 서초중앙 서비스센터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55길 45-13(서초동1594-1)
전화: 02-466-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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