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진행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에 선정, 4350만원을 교부받아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이다.
참여하는 초등학생 가족들은 양평군 소나기마을의 황순원 문학관을 찾아 작가 황순원 일생과 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또 소설 속 뒷이야기를 그림과 글짓기로 표현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오후에는 양평치즈체험마을로 이동해 치즈 및 피자를 만든다.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각 한명이 짝이돼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으로 부모 한 명에 최대 자녀 두 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정해진 기간 내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를 통해 신청하면 전산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 41명을 선발한다. 기타 문의는 영등포구 교육지원과(02-2670-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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