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014년 봄학기 평생학습관 강좌'를 열고 다음달 12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5세 아이부터 학생, 주부,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다. 전문가ㆍ자격증, 컴퓨터, 외국어, 문화ㆍ예술, 건강ㆍ체육, 어린이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기에는 '어린이 NIE 교실', '어린이 음악줄넘기', '어린이 오카리나' 등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어린이강좌가 추가로 개설됐다. 유아를 대상으로 '창작미술', '종이접기', '어린이 발레', '초등 뎃생수화반' 등 기존 인기강좌도 열린다.
'스마트폰사용법', ‘포토앨범 만들기' 등 단기특강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오는 3월 개강하며 유료강좌는 3개월 과정이 3만~6만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은 50% 할인된다.
구평생학습관(879-5679)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첫날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우선 받고 13일부터 관악구 주민이, 14일 이후 타지역 주민도 신청 가능하다. 기존 수강생이 아닌 경우 사전에 평생학습관을 찾아 회원카드를 발급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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