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화학기업회, 저소득가정 후원금 전달…' 설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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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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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화학기업회(회장 윤한무)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7일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72만원을 진접읍사무소에 전달했다.

남양화학기업회는 지난해 1년 동안 자체 모금함에 꾸준히 성금을 모아 이날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진접지역 중소기업 대표로 구성된 남양화학기업회는 지난해부터 명절 때마다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윤한무 회장은 "1년간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해 온 후원금이 명절을 맞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가정에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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