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에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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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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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3번째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우측 두번째 김식 선수 (주장) 봅슬레이 대표팀, 우측 첫번째 이용 봅슬레이 대표팀 감독 [사진제공=대우인터내셔널]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이동희)은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메인 스폰서로 후원중인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소치 동계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의 응원 메시지를 모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메시지는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한 회사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이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을 응원합니다.’ 응원 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통해 모아졌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은 진행 이벤트 기간 중 선정된 베스트 응원 메시지를 금빛을 기원하는 기념 액자에 담아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응원 메시지를 전달받은 이용 봅슬레이 대표팀 감독은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응원 메시지에 선수단 모두 큰 감동과 더불어 자신감을 선물 받았다" 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후회 없는 최고의 질주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금빛 질주로 연일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소치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실력만큼 자신감 넘치는 질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메시지 전달식에는 이 부회장과 이 감독을 비롯해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하였으며,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선수단을 응원했다.

한편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단은 2013~2014 시즌 아메리카컵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을 거둔바 있으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며,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종목 중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의 다크호스 종목으로 급 부상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11년 대한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과 메인 스폰서 후원계약을 맺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의 국내외 훈련비 및 썰매 구입비로 8년동안 매년 3억원씩, 총 2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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