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백사난' 매주 목요일 청소년 공연 연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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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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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문가들의 현장 해설과 기술 시연 구성..청소년 진로활동 정보 제공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4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재연의 막을 올린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이하, 백사난)가 매주 목요일 3시 공연에 청소년관객들을 대상으로 진로 활동을 위한 공연 연계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의 진로 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  공연 후 프로그램으로, 공연전문가들의 현장 해설과 기술 시연으로 구성된다. 공연 관람 직후 30분간, 감각적인 강의와 발랄하게 진행되는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연분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직업군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백사난'은 중학교 3학년 국어교과서에 학습내용으로도 수록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 백사난의 목요일 3시공연을 예매한 모든 초/중/고 청소년 관객들에게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며 특강을 위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다만 사전 전화예매를 통해 티켓 예매 및 특강 신청을 해야 참여할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뮤지컬 백사난은 오는 2월 19일까지 연장공연을 거쳐 2월 22일, 23일 대전공연,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광주공연으로 지방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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