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인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종전 7.75%에서 8.00%로 0.25%포인트 올렸다. 중앙은행은 물가를 잡기 위한 조치라며 올해 안에 소비자물가상승률을 8%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금리 인상 발표에 루피화 통화가치도 하락했다. 루피화 환율은 달러당 63.19루피로 상승했다(가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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