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스타 곽부성(郭富城·궈푸청)이 연예계 은퇴 후 영국에서 정원 생활을 즐기며 말과 함께 여생을 보내고 싶은 꿈이 있다고 털어놔 화제다.
신화사 27일 보도에 따르면 26일 모 브랜드 경마 행사에 참석한 궈푸청은 “은퇴 후 영국에서 자녀들과 함께 말을 키우며 한가로운 생활을 보내는 꿈을 꾼 적이 있다”면서 말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잉글랜드 축구 스타 마이클 오언이 약 100마리의 말을 양육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궈푸청은 매우 흥분하며 “우리 모두 취미가 같다”면서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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