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종엽 한화B&B 대표와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 6곳의 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70세 이상 노인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카페외할머니', 발달 장애인이 주축이 된 경기도 광주의 '테크테리아', 탈북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창업과 교육을 지원하는 푸른나눔의 '빌리스앤블레스' 등 6개 카페가 선정됐다.
한화B&B 측은 "이번 공모사업은 김승연 한화 회장의 '함께 멀리'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철학에서 비롯됐다"며 "선정기업이 모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비전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B&B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대기업의 사회적기업이 중소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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