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고향에서 편안한 명절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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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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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민속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오는 29일 부터 다음달 3일 오전 9시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5박6일 동안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대형화재 등 각 종 재난·안전사고를 방지한다.

소방서는 현장지휘체계를 강화하여 초기대응태세 및 현장대응활동 확립, 다중이용업소 및 화재취약대상 등 지속적인 화재예방순찰을 통한 24시간 감시체제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를 구축 하는 등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근제 서장은 “이번 명절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위해 양주소방서가 양주시민 곁에서 안전도우미가 되어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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