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동 다문화 특구는 많은 외국인 유동인구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성장을 불러 일으키고 했다.
하지만 이면에는 외국인들의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 주정차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기도 하다.
한상철 단원구 경제교통과장은 “그동안 다문화 특구 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산발적인 지도·단속이 이뤄져 효율적이지 못했다”며 “이번 단속은 다시 태어나는 다문화특구로 탈바꿈 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 및 견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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