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불법 주정차 대대적 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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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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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가 원곡동 다문화특구지역의 불법주정차에 대해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지도와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원곡동 다문화 특구는 많은 외국인 유동인구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성장을 불러 일으키고 했다.

하지만 이면에는 외국인들의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 주정차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기도 하다.

한상철 단원구 경제교통과장은 “그동안 다문화 특구 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산발적인 지도·단속이 이뤄져 효율적이지 못했다”며 “이번 단속은 다시 태어나는 다문화특구로 탈바꿈 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 및 견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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