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총괄자문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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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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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수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지난 23일 1-4생활권 M8블록 공동주택과 1-2생활권 C3-2·3블록 근린생활시설 등 3건의 디자인 및 색채계획(안)에 대한 전문가(총괄기획자문단 6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총괄자문단(총괄기획가 제해성 아주대 교수)은 ▲공동주택의 입면색채 ▲야간경관계획 수정 ▲단차 없는 진출입로 조성 ▲가로경관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입면디자인 등을 수정·보완토록 했다.

총괄자문단은 그동안 행복도시 건설계획의 체계적 관리, 일관성 유지, 통합디자인을 유도해 왔으며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397회에 걸쳐 935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상복 행복청 도시계획과장은 “행복도시를 품격 높은 디자인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계획수립 및 설계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 받고 있다”면서 “제언한 다양한 의견들을 해당 사업시행자에게 통보해 도시건설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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