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지도부와 용산역을 방문, 열차로 귀향하는 시민에게 인사한 뒤 버스를 타고 충북 청주로 이동해 시장과 군부대 등을 둘러보며 민심을 살필 계획이다.
30일에는 광주로 이동해 연휴 기간에 근무하는 소방관·경찰관 등을 격려하고 설 당일에는 여수·광양 등을 들러 주민들에게 세배한 뒤 오후에 전주로 이동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 충남 지역 주요인사와의 간담회를 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2일에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상경한다.
이번 일정에는 김 대표의 부인인 탤런트 최명길 씨가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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