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탄 배달 자원봉사에 나선 한화 신입사원과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화는 지난 28일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 40명과 임직원 9명이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연탄은행을 방문, 연탄 8000장을 기증하고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의 저소득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200장과 쌀 10포(10KG)를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3주간의 신입사원 연수프로그램을 수료한 ㈜한화 신입사원 40명은 입사후 첫 미션으로,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한화의 기업문화를 경험했다.
이성수 ㈜한화 경영지원실장은 “신입사원들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상생의 정신과 도덕성을 겸비한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2007년부터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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