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량리점·부산점 등 7개 점포는 명절 당일인 오는 31일, 진장점은 29일, 안산점과 구미점은 내달 1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해당 점포가 위치한 지방자치단체 및 봉사단체의 추천을 받아 주민센터 또는 노인복지관에서 점심을 제공한다. 식사 후에는 점포별로 식품·생활용품 등을 증정한다.
정선용 롯데마트 고객만족팀장은 "직원들이 매년 명절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 및 봉사단체와 연계해 명절 점심 봉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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