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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에서 오페라 재즈 발레까지' 충무아트홀 '금난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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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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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20일 ~23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충무아트홀은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금난새 페스티벌’을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금난새 페스티벌>은 지휘자 금난새가 지금껏 선보였던 기존 공연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무대로 뮤지컬 오페라 재즈 발레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펼쳐진다.

 2월 20일 페스티벌의 첫날 공연 <All that Opera>는 유라시안 필과 바리톤 성승욱 그리고 소프라노 서활란이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와 로시니 작품의 주옥같은 아리아로 막을 연다.

 21일 <All that Musical>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레미제라블>에서 대중들이 가장 선호하는 뮤지컬 넘버만을 골라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양준모 그리고 김보경이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드라마틱한 무대를 연출한다.

 이어 22일 <All that Jazz & Cinema> 에서는 유럽 재즈의 자존심으로 일컬어지는 ‘마리스알 소랄’ 콩쿠르 최초의 동양인 입상자인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유라시안 필의 협연으로 로맨틱한 영화음악무대가 펼쳐진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공연인 <All that Ballet>에서는 한국 발레의 교본으로 불리는 이원국이 이끄는 ‘이원국발레단’이 차이콥스키 음악을 주제로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인다.
VIP석 5만원 / R석 4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02)2230-6613.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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