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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현장] 관계자가 말하는 종현·이유비 클럽 목격담 "과감 스킨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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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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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이유비 열애설[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
"동갑내기 친구 모임을 통해 만난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그룹 샤이니 종현 측과 배우 견미리의 딸 이유비 측이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각각 내놓았다. 결론은 '친한 친구' 사이였다.

아주경제는 종현과 이유비의 열애설에 대해 취재하던 중 두 사람이 '정말' 친하다는 사실을 입증해 줄 결정적 목격담을 듣게 됐다.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의 모 클럽에서 있었던 일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가요관계자는 "11월 초쯤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따로 들어와서 한 테이블에 앉더라. 사귀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지만 엄청나게 친해 보였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술도 따라 주고, 장난도 치더라. 과감한 스킨십도 있었지만 크게 의심은 하지 않았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던 걸 보면 정말 친한 친구가 맞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종현과 이유비의 열애설은 이미 한 차례 불거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인들의 물음에도 '노코멘트'로 일관해 왔다고. 때문에 주변 지인들의 의심과 추측을 통해 이번 열애설이 확산된 것이 아니겠느냐고 해석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종현과 이유비가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쓰거나 목도리로 얼굴을 가리고 강남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데이트를 해 왔다는 것.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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