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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밸런스’ 백팩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노스페이스는 29일 신제품 밸런스 백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암벽 등반이나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기는 클라이머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마모에 강한 소재와 외부 오염에 강한 나일론 발리스틱 원단을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가방 벽면에 보강재를 덧대 형태를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
백팩 내부에는 돗자리 기능의 그라운드 시트와 레인커버가 내장돼 등산ㆍ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사용 가능하다.
또 가방 내부에는 완충재를 덧대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같은 IT기기 수납용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으며, 필기구나 지갑 등 다양한 소지품을 휴대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춰 대학생이나 직장인에게도 실용적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색상은 카키, 레드, 블루, 머스타드 등 4가지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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