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나노종합기술원 활용 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 2차년도(‘13)에는 사업비 4억 15백만 원을 들여 ’13. 2 ~ ‘14. 1월까지 1년 (6개월씩 2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 사업에는 대전공고와 계룡공고, 경덕공고, 대전전자디자인고, 충남기계공고, 동아 마이스터고 등 6개교 성적 우수자 40명이 선발돼 나노기술 현장교육 및 공정이론 등 6개월간 700시간씩을 이수했다.
수료생 가운데 37명은 ㈜케이맥 1명 등 18개 중견 기업에 이미 취업했으며, 남은 3명도 면접단계를 거쳐 나노관련기업 등에 취업이 예정돼 있어 40명 전원이 취업할 전망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나노관련 첨단장비 활용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하였다”며 금년에도 49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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