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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희망창조프로젝트 새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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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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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희망창조학교에 이어 올해부터 희망창조프로젝트라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희망창조프로젝트는 꿈과 미래, 즐거움이 있는 학교를 만들어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공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중학교 11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 등 모두 14개교로, 혁신학교와 희망창조학교에 포함돼 있지 않은 학교들이다.

시는 이중 11개교에 대해 최대 3천만원씩 총 3억원을 희망창조프로젝트 운영비로 지원하고, 3개 고교는 도교육지원청으로부터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희망창조프로젝트 운영학교는 희망창조학교에 준해 진로, 독서토론, 문화예술, 과학탐구, 민주시민, 평화 등 교과목에는 없지만 창의지성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이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11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희망창조학교를 금년에 15개교로 늘려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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