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물가 가장 비싼 도시로 영국 런던이 선정됐다.
최근 글로벌 물가조사 사이트인 액스패티스탄닷컴이 세계 1천617개 도시의 물가를 비교한 결과 영국 런던이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37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였던 노르웨이 오슬로는 이번 조사에서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스위스 제네바와 취리히, 미국 뉴욕, 스위스 로잔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이 사이트를 통해 도시별 물가를 비교하면 필리핀 마닐라보다 인건비 137%, 음식 141%, 교통비 96% 등 생활비가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가장 비싼 도시를 접한 네티즌들은 “물가 가장 비싼 도시 런던이었네” “물가가 어마어마하네” “서울이 37위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