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취약계층에 우유 1만4494개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9 14: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매일유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종로 드림스타트센터에 매일우유 1만4494개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2월 한 달간, 매일유업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테트라팩 종이팩으로 만들어진 매일유업 제품 5가지(상온 보관 가능한 매일우유 & 매일 딸기∙초콜릿우유 /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 유기농 딸기∙ 바나나우유 / 헬로엔요 / 휘핑크림)를 찾는 ‘숨은제품찾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수만큼 제품이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무료급식 시설에 기부되며 매일유업에서는 이벤트 참가자 수만큼의 제품을 추가로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벤트가 완료된 시점의 총 참여자는 7247명이었고 매일유업이 추가로 7247개의 제품을 기부해 총 1만4494개의 매일우유가 취약계층 아동지원시설 및 노인무료급식 시설에 기부됐다.

이 날 기부는 매일유업과 테트라팩이 제휴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된 매일우유는 테트라팩의 6겹 무균 종이팩에 담겨 방부제나 첨가제 없이도 상온에서 안전하고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우유 제품이다.

매일유업 유가공마케팅 관계자는 “상온에서도 신선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일우유 제품을 소외된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테트라팩과 더 좋은 상온용 제품을 만들어서 언제 어디서든 신선한 우유 제품을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사회공헌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10종) 생산 및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희망김장 나누기 및 사랑의 연탄 배달 등 봉사활동, 소외된 지역의 문화 복지향상을 위한 전국순회 매일 클래식, 장학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나눔을 확대해 가면서 따뜻한 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찾아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