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해상자위대는 지난해 11월 30일 일본 혼슈와 홋카이도 사이의 쓰가루 해협에서 해양관측함 '니치난'과 ROV를 케이블로 연결해 원격 조작하던 중 ROV를 잃어버렸다.
해상자위대는 9일간 찾았으나 결국 못찾았다. 다만ROV로 수집한 정보가 니치난에 저장돼 있어 외부 유출 우려가 없다고 전했다. ROV의 가격은 약 5억엔(약 51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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