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설날 하루 전부터 정체 시작…막히는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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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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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설을 하루 앞두고 귀성차량이 늘고 있다.

29일 오후 2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오산부근~안성부근 17㎞, 망향휴게소~목천 19㎞ 등 총 51㎞ 구간이 밀리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은 서이천~모가부근 10㎞, 대소분기점~진천부근 7㎞ 등 총 28㎞ 구간과 제2 중부고속도로는 산곡분기점~하번천터널 8㎞ 등 총 11㎞ 구간에 차량이 몰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화성휴게소부근~서해대교부근 22km 등 총 29km 구간이 정체되고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은 여주분기점~감곡부근 13km, 충주휴게소~가금터널 3km 등 26km 구간에 차량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현재 기준 서울~부산은 7시간 20분, 서서울~목포 5시간 30분, 서울~광주 6시간, 서울~강릉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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