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고용부,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결과 첫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9 16: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고용노동부는 전국 145개 특수건강진단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결과를 홈페이지(www.moel.go.kr)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유기용제, 중금속,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진단으로, 등급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수건강진단을 하는 기관은 2년마다 분석 능력, 시설·장비 성능 등을 평가받아야 한다. 

고용부가 공개한 등급 결과를 보면 대한항공 김해부속병원, 강북삼성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대우의료재단 등 5곳이 우수기관으로 S등급을 받았다.

이 외에도 54곳이 A등급을 받았으며, B등급은 47곳, 가장 낮은 C등급은 39곳이 받았다.

고용부는 낮은 평가를 받은 39개 기관에 대해서는 정기점검을 강화하고 행정지도 등을 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