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까지 맞물리면서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정체는 자정이 넘어서야 풀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 분기점에서 목천 나들목 구간 등 전체 79Km 구간에서,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 나들목에서 서평택 나들목 구간 등 45km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강릉 방향으로 여주 나들목에서 문막 나들목 구간 등 31Km 구간이 정체인 상황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는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8시간, 대전까지는 5시간, 광주까지는 6시간 4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설 연휴 동안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신탄진 나들목까지 이어지는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이 확대, 새벽 1시까지 평소보다 4시간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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