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부상에 주저앉은 메르켈 "유로 위기 벗으려면 퀀텀 점프해야"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선 퀀텀 점프(대약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르켈 총리는 29일 새해 첫 의회 연설에서 "현재 만족스럽지 못한 정책 공조가 강화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퀀텀 점프하지 않으면 유로 취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유럽연합(EU) 조약을 더 손질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메르켈 총리는 스키로 인한 다리 부상으로 앉아서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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