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선 퀀텀 점프(대약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르켈 총리는 29일 새해 첫 의회 연설에서 "현재 만족스럽지 못한 정책 공조가 강화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퀀텀 점프하지 않으면 유로 취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유럽연합(EU) 조약을 더 손질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메르켈 총리는 스키로 인한 다리 부상으로 앉아서 연설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