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어르신들 위한 ‘맞춤형 건강·운동 관리’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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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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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만 65~74세 어르신들만을 위한 맞춤형 건강 운동 프로그램인 ‘은빛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은빛건강운동교실은 2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8주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3시부터 4시 30분에 보건소 지하1층 체력진단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어르신들은 개강에 앞서 체성분 검사, 노인 체력검사, 건강 생활습관 조사 등 기초 검사와 함께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본 프로그램에서는 주 2회 신체기능회복 및 향상을 위한 운동 교육과 주 1회 운동 상담으로 어르신들의 꾸준한 건강 관리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특히, 스트레칭 및 근력 향상 운동, 보행 다양화 운동 등으로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체력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보건소 보건지도과 건강증진팀으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보건지도과(☎2199-80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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