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2월 중순에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7개 예비창업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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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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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7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모바일 헬스 케어 어플리케이션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통한 스마트원격 주문 시스템 △연기투시 카메라 개발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내달 중순부터 입주할 예정이며, 저렴한 임대비용과 함께 창업지원센터 내 공용기기와 다목적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중소기업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입주 업체들에게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경영지원을 할 계획이며, 남아 있는 5개 입주공간에 대해서는 추후에 추가 모집을 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게 약속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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