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노홍철ㆍ장윤주보다 김숙ㆍ길이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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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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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사진 제공=JT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예능에서 가장 뜨거운 커플로 모델 장윤주와 방송인 노홍철 커플을 꼽았다.

30일 방송되는 JTBC '썰전' 49회에서는 '그린라이트 권하는 사회! TV는 썸을 타고'라는 주제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예능 속 러브라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최근 진행된 이날 방송 녹화에서 김구라는 "최근 예능에서 가장 뜨겁게 썸싱이 있는 커플이 장윤주-노홍철 커플"이라며 "'송은이-길', '김숙-길' 커플은 콩트 느낌이 많이 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숙-길'은 이름만큼은 제일 잘 어울린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일일 MC로 맹활약한 방송인 최희는 '썰전' 녹화를 위해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명언들을 준비해 출연진들의 구박을 받았다. 그러나 최희는 "하나만 더 할게요"를 외치며 명언 퍼레이드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남다른 시각으로 예능 속 러브라인을 바라보는 예능심판자들의 이야기는 30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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