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슈퍼볼 광고 유튜브 캡처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2일 미국에서 열리는 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이하 슈퍼볼)에서 선보일 광고가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광고는 약 30초 분량으로 광고 영상 제목은 '아빠의 육감(Dad's Sixth Sense)'이다. 신형 제네시스의 안전에 대한 가치를 이야기하며 사고를 당하기 전 자식들을 구하는 아버지들의 모습과 지나가는 여자를 쳐다보며 한 눈을 파는 사이 교통사고에 직면한 신형 제네시스가 사고 직전 멈춰서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올해 슈퍼볼 광고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아우디, GM(쉐보레), 도요타, 폭스바겐, 포드, 재규어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대거 광고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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