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소셜기프트’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모그커뮤니케이션즈의 소셜기프트는 선물 받는 사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만 알고 있으면 선물을 보낼 수가 있다.
특히 소셜기프트 기업용 서비스는 기프트 쿠폰을 고객의 SNS 아이디만으로도 발송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선물을 받는 사람은 별도의 개인정보를 기업에 제공하지 않아도 선물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이 없다.
소셜기프트 내의 상품들은 편의점에서 바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부터 문화 상품, 뷰티 상품, 소형 가전, 생필품 및 건강 식품 등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소셜기프트는 지난해 제10회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모그커뮤니케이션즈 소셜기프트 담당 곽용훈 서비스팀장은 “기업들의 소셜기프트 기업서비스 사용은 나날이 증가 추세”라며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개인정보가 필요 없는 소셜기프트 서비스가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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