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지엠이 개성 넘치는 디자인 데칼과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차별화한 쉐보레 스파크 '비트(Beat)'와 '팝(Pop)' 에디션 모델을 오는 2월부터 판매한다.
스파크 비트 에디션은 일렉트로닉 음악의 영감을 형상화한 바디 데칼로 차량 전면 후드부터 후면 범퍼를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외관 데칼과 동일한 패턴의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블랙과 화이트 외장 색상에 실버 컬러, 레드 외장 색상에 레드 컬러 인테리어 장식을 조합했다.
스파크 팝 에디션은 싱글 기어 자전거의 직관적인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았다. 사이드라인 하단부 데칼과 함께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스포일러 등 차량 곳곳에 강렬한 레드, 그린 색상을 적용했다. 실내는 센터페시아와 플로어 매트 등 주요 인테리어 요소에 외관과 통일된 컬러를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비트 에디션과 팝 에디션은 각각 그레이와 블랙 컬러를 적용한 15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을 기본 장착해 출시된다. 두 모델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1219만원이며, 자동변속기 선택 시 130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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