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설 연휴 첫날인 30일 귀성전세버스를 이용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 배웅에 나섰다.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였지만 고향을 찾는다는 설레임에 얼굴에는 행복함이 가득했다.
이날 최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귀성객들이 승차한 버스가 출발할 때마다 손을 흔들며 행복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되기를 기원했다.
특히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안양시 향우협의회와 모범운전자회가 차 봉사 및 교통정리를 실시, 흐뭇함을 더했다.
한편 시청을 출발한 전세버스는 총 11대로 인원은 354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80여명은 귀경전세버스를 이용하게 된다.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였지만 고향을 찾는다는 설레임에 얼굴에는 행복함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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