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다우 0.7% S&P500 1.1%↑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간)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9.82포인트(0.70%) 상승한 1만5848.61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99포인트(1.13%) 오른 1794.19, 나스닥 종합지수는 71.69포인트(1.77%) 뛴 4123.13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민간소비가 3.3% 증가해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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