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률은 5.4%로 집계됐다.
IBGE는 성장둔화와 내수소비 감소에도 실업률만큼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월간 실업률은 줄곧 5%대를 유지하다가 11월에는 4.6%, 12월엔 4.3%로 내려갔다.
최근 10년 사이 브라질의 연간 실업률은 2003년 12.3%를 기록하고 나서 2005년부터 10% 아래로 내려갔다. 2009년 8.1%, 2010년 6.7%, 2011년 6%, 2012년 5.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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