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경제, 올해 바닥 찍고 침체 탈피"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그리스가 6년 동안 빠졌던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올해는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그리스의 경제 연구원이 30일(현지시간) 전망했다.

그리스 경제산업 연구재단(IOBE)은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1천830억 유로로 작년보다 0.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고 그리스 일간지 카티메리니가 보도했다.

IOBE는 분기별 보고서에서 이렇게 예상하며 "큰 투자와 구조 개혁이 없어도 일단 재정 수지에서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업률은 올해 평균 예상치보다 1.3% 포인트 떨어지겠으나 26%에 이르러 여전히 우려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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