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본부, 청렴하면 당당하다

  • - 市건설관리본부 15개 청렴시책 추진…청렴 서한문도 발송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공직자의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큰 원동력으로 공직자들이 투명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힘이다.

市건설관리본부(본부장 윤기호)는 부정부패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신뢰 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2014 건설분야 청렴 자체 실천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에는 공사집행·손실보상분야에 ▲건설관리본부 청렴지침 운영 ▲지역하도급 업체 보호시책 ▲추진중인 사업의 정보공개 ▲복수감독제운영 등 8개 시책을 추진한다.

이어 부조리 근절대책분야에서는 ▲부조리 직소창구 운영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표어 제작 ▲청탁 자가진단 등 예방대책을 담았다.

본부는 이를 위해 공사실명제 강화, 청탁 자가진단 등을 운영하고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건설분야 청렴 자체 실천계획을 적극 시행해 비리 개연성의 사전차단을 통해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과 대외신뢰도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윤기호 본부장은“건설관리본부 청렴지침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뒤‘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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