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민종, 트러블메이커 등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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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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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민종[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부엌에 남 다른 애착을 드러내던 김민종이 부엌에서 자진하차(?)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늘(31일) 설을 맞아 밤 8시 35분에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는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에 사는 새로운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김재원과 부엌쟁탈전을 벌일 만큼 부엌사수에 몰두했던 김민종이 자진해서 부엌에서 나와 그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식을 하는 모습이 아닌 음식을 나르는 김민종의 모습이 포착돼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솥뚜껑을 잡고 앞치마를 두른 형 김민종을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는 김재원. 김민종은 무언가 할 말을 잃은 듯 한 곤란한 표정이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남해에서의 첫날 물메기 손질에 당첨된 김민종-김재원-정은지. 김민종은 칭찬세례를 받는 김재원, 정은지와는 달리 손질한 고기 조차 제대로 못 널어 아빠의 구박(?)을 받았다. 결국 김민종은 “난 떡국이나 끓이러 가야지..”라며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할 50인분 떡국을 끓이러 마을회관으로 향해 명예회복을 위한 음식장만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하지만 물메기 손질을 다 하고 마을회관에 도착한 김재원과 정은지는 형 김민종의 음식장만 모습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에 김민종은 “아~ 얘네들 피곤하네~”라며 부엌을 빠져나가 현장을 웃음바다에 빠지게 했다는 후문.

과연 부엌에서 손을 털고 나온 김민종은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있을지, 김민종이 그토록 애착을 가진 부엌에서 자진(?)해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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