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울산시, 올해 환경기초시설 온실가스 2만985CO2톤 감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31 11: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울산시는 ‘2014년도 국가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목표 설정에 따라 올해 환경기초시설(10개)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목표를 예상배출량(23만5756CO2톤)의 8.9%인 2만 985CO2톤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온실가스 감축이행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목표(9558CO2톤)보다 2.2배 증가한 수치이다. 시설별로 보면 폐기물처리시설(생활폐기물소각시설 등 2개) 1만 3529CO2톤, 공공하수처리시설(용연하수처리장 등 5개) 5478CO2톤, 분뇨처리시설(여천위생처리장) 127CO2톤, 정수시설(회야정수사업소 등 2개) 1851CO2톤 등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12년에 온실가스 총 5만9935CO2톤을 줄였다. 당초 감축 목표량인 6309CO2톤(예상배출량 24만2897CO2톤의 4.04%)보다 5만3626CO2톤을 추가로 감축했다.

울산시는 성암생활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폐기물 소각시 발생하는 폐열로 스팀을 생산해 효성 용연공장의 생산 공정 열원으로 이용하고 성암매립장에서 발생하는 LFG(메탄 55%)는 소각장 연료로 사용, 하수 및 정수장에서는 태양광발전시설 운영과 처리공정 운영 효율화를 기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정부가 관리업체(온실가스 다배출 및 에너지 다소비 업체)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목표를 부과하고 이에 대한 실적을 점검 관리하는 제도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대상으로 국가 전체 560개 관리 업체가 있다. 올해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은 총 5만8900만CO2톤이며 온실가스 감축량은 1700만CO2톤(2.8%)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